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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날씨] 올겨울 최강한파 시작...밤부터 서해안·제주 대설 / YTN

2018-12-26 412 Dailymotion

밤사이 북극 한기가 남하하며 올겨울 최강한파가 시작됐습니다. <br /> <br />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저도 도톰한 방한 부츠에 목도리, 장갑까지 착용했는데요, 오늘 이 정도는 챙겨입고 나오셔야 합니다. <br /> <br />현재 중서부와 전북, 경북 지방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파주의 기온이 영하 13.1도, 서울 영하 10.5도까지 내려가 중부를 중심으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낮습니다. <br /> <br />남부 지방도 영하권으로 떨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낮에도 영하권의 강추위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어제 서울 낮 기온은 영상권이었지만, 오늘은 영하 6도에 머물겠고 바람 때문에 체감온도는 더 낮겠습니다. <br /> <br />밤부터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많은 눈이 쏟아지겠습니다. <br /> <br />모레까지 제주 산간에 최고 30cm가 내리겠고요, 내일까지 호남 서해안과 제주 해안에 2에서 7cm, 충남 해안과 호남 내륙에는 1에서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. <br /> <br />한파와 많은 눈 예보에 동파 사고가 속출할 가능성도 높습니다. 자세히 알아보죠. <br /> <br />이번 한파는 내일 절정에 달한 뒤 새해 초까지 이어집니다. <br /> <br />길게 이어지는 한파에 동파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데요, 동파는 말 그대로 수도관 등이 얼어서 터진다는 뜻입니다. <br /> <br />동파는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먼저, 오랜 시간 집을 비워야 할 때 물을 살짝 틀어놓는 게 좋습니다. <br /> <br />외출할 때는 보일러 전원을 끄지 않고 '외출 모드'로 돌려놓으면 보일러 동파를 막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고 계량기 내부함은 헌 옷이나 보온재로 감싸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만약에 수도관이 동파됐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? <br /> <br />이때 뜨거운 물이 아닌 따뜻한 물을 붓는 게 좋습니다. <br /> <br />드라이기를 이용한다면 한 곳에 집중적으로 바람을 쏘지 말고 전체를 녹인다는 느낌으로 골고루 녹이는 게 좋습니다. <br /> <br />박희원의 날씨 브리핑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181227055028621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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